WATER STORY

국내
서핑 스팟 3

배럴 저널은 ‘우리’를 이야기하고
유익한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스토리를 풀어냅니다.

“서핑은 마피아와 같다. 한번 발을 들이면 그걸로 끝이다. 출구는 없다.”
- 켈리 슬레이터(Kelly Slater), 월드서프리그 11번의 챔피언 –

국내 서핑 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가면서 우리나라 곳곳의 서핑 스팟들이 더 핫해지고 있습니다. 서핑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파도를 활용하기에 자연과 환경 변화에 민감한 스포츠입니다. 좋은 파도를 위한 기다림, 끝없는 패들링, 뜨거운 햇볕 또는 얼어붙는 추위와 싸우면서까지 서핑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Photo by Anthony Quintano, CC BY 2.0, Image color adjustment

“서핑은 마피아와 같다. 한번 발을 들이면 그걸로 끝이다. 출구는 없다.”
- 켈리 슬레이터(Kelly Slater), 월드서프리그 11번의 챔피언 –

우리나라 곳곳에 좋은 파도를 만들기 위한 조건을 갖추어 최고의 서핑 스팟으로 자리 잡은 지역들이 있습니다. 배럴이 추천하는 국내 서핑 스팟 3곳은 어디일까요?

SPOT 1

부산 송정해수욕장

대한민국 최초의 서핑 학교가 자리 잡았던 부산 송정해수욕장입니다. 올해 송정해수욕장의 서핑 구역이 역대 최장 길이인 250m로 확대되면서 더할 나위 없는 서핑 메카가 되었습니다. 송정은 남해와 동해가 마주하여 북풍과 남풍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데, 이로 인해 사시사철 높은 파도가 만들어져 서핑을 즐기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남쪽에 위치하여 비교적 따뜻한 수온으로 누구나 서핑을 즐길 수 있으며, 수심이 낮고 파도가 높은 특징이 있기 때문에 초보 서퍼들도 부담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파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SPOT 2

중문 색달해수욕장

제주의 대표 서핑 클럽인 ‘제주 서프 클럽’의 발상지이자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서핑 대회가 개최되는 제주 중문색달해변입니다.

‘제주도까지 가서 서핑을 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과 좋은 파도로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서핑 스팟입니다. 파도의 세기가 다양해서 초급 서퍼부터 마니아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며, 최대 400m의 서핑 구역으로 시원하게 파도를 타며 온전히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SPOT 3

양양 죽도해수욕장

인구 2만 8천여 명의 양양은 더 이상 강원도의 소도시가 아닙니다. 최근 3년 사이 서핑 핫플로 급부상한 양양은 MZ세대와 서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2009년부터 죽도 인근과 양양에 서핑 스쿨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서핑 교육이나 대회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완만하게 낮아지는 지형으로 인해 일정하게 몰려오는 파도가 형성되고, 거기에 적당한 수온이 더해져 좋은 파도가 만들어집니다. 양양의 매력을 진하게 느끼고 싶다면 여름보다 가을, 겨울 서핑을 추천합니다.

서퍼들의 영혼이 잠시 쉴 수 있는 오두막이라는 뜻을 가진
쏠티캐빈(Salty Cabin)은 서핑 문화를 함께 나누고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쏠티캐빈 양양점 1층에서는 배럴의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으며, 스테디 아이템인 워터스포츠 래쉬가드, 레깅스와 서퍼 코트나 네오프렌 슈트 등 다양한 제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쏠티캐빈 양양점의 마스코트인 고양이 ‘호야’도 만날 수 있으니 서핑을 하기 위해 양양으로 떠나보는 게 어떨까요?

B.Journal : 국내 서핑 스팟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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